Hwang U-sŏk ŭi nara: Hwang U-sŏk sakŏn ŭn Hanʼgugin ege muŏt ŭl mal hanŭnʼga

Sŏul-si: Pada Chʻulpʻansa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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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황우석 교수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책이 나왔다. 『황우석의 나라』는 황 교수 사태가 요동칠 때 에서 기자생활을 한 이성주가 현장을 지켜보고 이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7년 동안 의학팀장을 맡았고 2004년 8월부터 1년 동안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연수를 하고 귀국한 뒤 4개월 동안 과학 및 의학 분야의 곁에서 황 교수 사태가 요동치는 현장을 지켜보았다. 이 책은 황우석 사건 보도와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언론계의 현장 이야기, 과학계의 분위기, 황우석의 로비 실태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의 각종 기사를 분석해 언론이 무비판적으로 보도한 황 교수의 업적이 얼마나 허점투성이인지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19세기 말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드레퓌스 사건’과 마찬가지로 언론이 줄기세포처럼 똬리를 틀고 있다고 진단하고 언론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저자는 제2의 황우석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비 심사제도 개선, 연구비에서 간접비의 비중 강화, 언론의 에디터제 도입 등 세세한 대안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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