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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7
    Aristotle on the Potential Infinite. 오진영 & 김창주 - 201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2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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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3
    Study of “ComplexEducation” based on Morin’s Complexity Thinking and Badiou’s Ontology. 오진영 - 2015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03):359-388.
    “복합교육” 은 모랭의 “복잡성 사유”를 주제의식으로 삼고 바디우의 (공백·순수다수) 존재론에 정초한 교육이다. 복합교육은“복합증명윤리론”의 개념을 통해인간 정신의 본성이 실천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다학문적·다차원적·복합적·복수적인 모랭의 복잡성 사유 개념은, 바디우가 존재론을 집합론으로 선언한 얼개를 바탕으로 이론적 정당성과 실천적 당위성이 확보된다. 즉 복잡성 사유는 존재의 가장본질적 모습인 공백의 바디우 존재론에 의해 논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복잡성 자체(complexity itself)가 단순화 패러다임에 의해 정의·설명·규정되는 우(愚)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의 실천성에 관하여 본 연구는 “순환파생운동”이라는 복잡성존재론에관해 논한다. 그 운동은 무한한 속성을 지닌──힐베르트 무한 호텔로 예증이 가능한──인간 본성의 정신 환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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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0
    Study on the Condition about Roland Barthes’ ‘Moralité’. 오진영 - 2016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08):243-274.
    바르트의 사유 노정을 기호에서 도덕성으로 선회하는 노정으로 압축시켜 볼 수 있다. 그러한 선회는, 바르트가 갖춘 출중한 (언어)기호학적 면모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바르트의 사유 노정을 바탕으로, 본고는 바르트의 도덕성을 피론주의의 맥락에서 고찰하려 한다. 피론주의는 진리(들) 탐구를 멈추지 않기, 즉 지속적 진리(들) 탐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독단주의를 방해하는 사유를 추구한다. 본고는 피론주의가 바르트의 중성과 공명하고 있음을 논의하고, 이를 도덕성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 과정에서, 바르트가 『밝은방』에서 취소의 말을 남긴 맥락, 즉 시간의 선형성(스투디움)을 절대적으로 깨트리는 시간으로서의 푼크툼의 논의와 그러한 중성의 논의가 같은 맥락이라는 점을 논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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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4
    Two Ethical Concepts: Badiou’s Void vs. Deleuze’s Simulacre. 오진영 - 201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21):283-315.
    이 글은 바디우의 『윤리학』에서 다뤄진 악의 문제 세 가지 중에서 시뮬라크르의 문제를 존재론과 논리학 그리고 윤리학적 관점으로 검토한 연구 논문이다. 플라톤은 『소피스트』에서 ‘위장 모사가’ 소피스트를 선별하기 위한 나눔의 변증법을 개진하면서, 시뮬라크르(환영)의 비존재·무가치에 문제를 제기한다. 하지만 들뢰즈는 그 문제를 해소하려는 플라톤의 논지를 전복시킨다. 들뢰즈는 ‘시뮬라크르의 비존재성이 오히려 플라톤주의를 전복시키는 주요 위상으로 기능한다’고 논한다. 그러면서 들뢰즈는 시뮬라크르를 통해 의미가 생성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시뮬라크르의 즉자적 차이가 세상 속에 의미들을 증식시키는 사건과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디우는 시뮬라크르를 거짓 사건으로 다루면서, 참(진리) 사건은 공백으로부터 산출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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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5
    Topology of the Forgiveness on Autoimmune Field, ‘the Actual Infinity’ - Focusing on Derrida’s Comment. 오진영 - 2016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11):335-369.
    자크 데리다는 순수하고 신성하게 보이는 곳에, 혹은 그렇게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명령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자신의 해체론을 개입시킨다. 데리다의 해체는 ‘…처럼’ 보이는 곳과 ‘반드시 그처럼!’의 강박이 도사리는 곳의 균열점을 내파한다. 정확히 말하면, 그 균열점이 참조하는 의미 체계의 울타리를 해체한 곳에서, 데리다는 진정한 새로움 그 자체를 도래하도록 울타리를 개방하고 의미를 해방한다. 데리다는 의미에 예속된 인간의 모습 중에서, 특히 자기편(in­)에 득이 되는 울타리의 조건을 설정한 후, 그 바깥을 불가능(im­)의 그 무엇으로 설정하는 모습을 비판한다. 자기·내부·울타리 안이 구축될 때, 동시동연(同時同延)적으로 금기와 위반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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