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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
    A Study on Application and Performance of Appropriate Technology for Sustainable Society: focusing on a Case of Laos. 정용교 - 2016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08):299-327.
    현대기술문명은 성숙을 위한 유기적 성장이라기보다 단기적 성과를 위한 기술적 성장에 주력하였다. 이는 생태파괴, 빈부격차, 비인간화 등의 경제사회적 역설현상을 낳았으며, 그것은 현대문명을 둘러싼 문명사적 성찰을 가져왔다. 지속가능발전은 지구생태계가 유한하며 모든 성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며 지구촌 사회의 공존가능성을 염두에 둔 신 사회패러다임으로 볼 수 있다. 적정기술은 인간친화적 기술개발과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사회의 실현에 핵심목표를 둔다. 적정기술은 기술을 적정한 수준에 한정하는 데 두기보다 기술사용을 둘러싼 책임 있는 자세와 태도, 곧 기술의 윤리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특별히 관심을 부여한다. 이 논문은 라오스사회를 대상으로 한 적정기술의 제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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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3
    Capitalism, Common Good, Economic Ethics : focusing on Framework Ethics. 정용교 & Herbert Wottawah - 2011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81):79-102.
    인간은 생존을 위해 경제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동시에 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경제활동의 개인적 목표는 우선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가에 달려 있는 문제로 그것은 도덕적으로 중립적이다. 그렇지만 경제공동체가 효과적으로 기능하려면 일정한 질서구조에 근거해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경제의 윤리적 측면이 성립된다. 윤리적 측면에서 경제는 개별욕구만족을 넘어서 만인의 복지를 향한 질서구조에 토대해야 한다. 경제는 특정개인의 사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동선에 기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경제를 인간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질서구조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의식적, 개인적 차원에서의 경제윤리가 아닌 제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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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2
    National Ethics and National Power from the Perspective of Catholicism. 정용교 & Herbert Wottawah - 2009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74):227-250.
    이 연구는 국가윤리와 국가권력의 문제를 자연법의 입장에서 다루어보는 데 그 중요한 목적을 둔다. 자연법에서 지향하는 국가윤리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차원의 공동선을 동시에 달성하려 한다. 가톨릭은 자연법에 토대한 국가론을 견지하여 인간화를 보장할 수 있는 보다 완전한 사회윤리를 정립하고자 한다. 먼저, 가톨릭에서 바라보는 국가윤리의 근원과 정당화를 둘러싼 제반 논의를 알아봄으로써 국가론의 토대와 전제를 다룬다. 다음으로, 국가권력의 원천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이며, 그리고 다양한 국가형태와 그 올바른 권한행사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가톨릭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가권력의 한계와 효력범위 및 국민의 저항권 등에 대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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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8
    The Challenges and the Directions of Civic Education in the Era of SNS. 정용교 - 2012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85):263-290.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SNS는 오늘날 우리 삶의 도처에서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또 그런 영향은 학교교육의 영역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기성세대들에 비해 신세대들은 SNS를 그들 삶의 핵심영역으로 받아들이며 그들만의 독특한 의사소통 양식을 형성한다. 이런 점에서 SNS가 우리 삶에 미치는 교육적 영향을 검토하여 그에 대한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학교교육의 핵심영역으로 부각된다. 곧, SNS상황에서 우리는 반성적 시민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도전과 과제에 직면한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서 이 글은 SNS시대 학교 시민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타진하는 데 중요한 목적을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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