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lts for '원효(元曉, 61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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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A Study on Harmonization thoughts in Wonhyo and King Jungjo. 안효성 & 김원명 - 2015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45 (45):9-35.
    요즘은 여러 학문의 통섭(統攝)을 요청하는 시대이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통섭적 전거를 우리 역사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즉 원효(元曉, 617-686)와 정조(正祖, 1752-1800)에 주목하였다. 우선, 원효와 정조 시대에 그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요청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다음으로 그 시대적 요청에 따른 그들의 응답이었던 원효의 화쟁과 정조의 탕평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맺는 말에서 화쟁(和諍)과 탕평(蕩平)의 가치와 한계를 설명하였다. 본 논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그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일 것이다. 그것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즉 두 가지 모두 혼란과 갈등이 유발되는 논리와 주장들을 조화롭게 하려 한다. 그러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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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8
    The Features of Argument on the Discourses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Buddha-nature’ and Its Interpretation of Wonhyo Shown in Sipmun-hwajgaenglon. 김태수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4:439-462.
    본 논문은『十門和諍論』〈佛性有無和諍門〉에 나타난 불성 유 · 무(佛性有無)에 대한 논쟁 및 이에 대한 원효(617∼686) 해석의 특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유성 · 무성론의 논법보다 원효의 화쟁 내용이나 일심과의 관련에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十門和諍論』의 불성 논의에는 원효의 회통 부분이 남아 있지 않다. 따라서 유성론과 무성론의 논쟁에 대한 원효 해석을 통해 화쟁 방식을 추론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원효가 불성 유 · 무(佛性有無) 논의를 정리하는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BR 이러한 시각에서 본 논문에서는 불성 유 · 무에 대한 두 입장의 타당성과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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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A Comparative Study on Wonhyo’s ‘One mind two aspects(一心二門)’ and Zhu Xi’s ‘The Theory that Mind Controls Human Nature and Emotion(心統性情)’. 이혜영 & 김원명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3:303-325.
    이 논문은 원효(元曉, 617-686)의 ‘한마음의 두 측면’[一心二門]과 주희(朱熹, 1130-1200)의 심통성정(心統性情)을 비교 고찰한 것이다. 원효의 ‘한마음’과 주희의 ‘마음’은 각각 참으로 그러한 ‘고요한 측면’[眞如門]과 ‘생겨나고 사라지는 측면’[生滅門], ‘본성’[性]과 ‘감정’[情]을 포괄하고 있다. 전자는 체상용의 구조이고, 후자는 체용의 구조다. 이는 마치 역(易) 철학시대의 고대 동아시아의 세계 이해를 담고 있는 이태극(二太極)과 삼태극(三太極)을 연상시킨다.BR 원효는 ‘한마음’에서 ‘하나’는 둘이 없는 하나로서 이해되기 어렵지만 ‘본성 스스로 신비롭게 이해하는 지각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마음’이라고 한다. 한마음 두 측면에서 고요한 측면인 진여문은 마음의 본체(本體)를 가리키고, 생겨나고 사라지는 측면인 생멸문은 상용(相用)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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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4
    The Trolley Problem for Wonhyo and the New Normative Ethnical Theory. 정진규 & 김원명 - 2017 - 동서철학연구(Dong Seo Cheol Hak Yeon Gu; Studies in Philosophy East-West) 84 (84):215-236.
    본 논문의 목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원효(元曉, 617-686) 관점에서 트롤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로운 규범 윤리학 이론에 대한 제언을 하는 것이다. 트롤리 문제는 동일한 결과가 양산되는 유사한 두 가지 사례에서 나타나는 상이한 도덕적 직관을 한 규범 윤리 이론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논의다. 우리는 이와 같은 트롤리 문제의 해결 방안을 원효 사상인 한마음과 화쟁에 근거하여 제시할 것이다. 트롤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의 중심에는 다원성과 행위자 중심 윤리 이론이 있다. 즉, 트롤리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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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9
    A South Korean change and deployment of the Emptiness of N?g?rjuna?based on Wonhyo’s GeumgangSammaeGyeongRon. 윤종갑 - 2007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21 (21):271-303.
    공사상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지속적으로 주창되어 온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의 하나이다. 특히 龍樹(Ngrjuna, 약 150~250)의 공사상은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 대승불교를 표방하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절대적인 의미를 지닌다. 본고는 대승불교를 확립한 용수의 공사상이 중국에 전래되어 어떻게 수용되며[格義佛敎], 이것이 다시 한국에 유입되어 어떻게 변용ㆍ전개되는지, 또 그 독자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元曉(617~686)의 공사상을 통해 조명하고자 하였다.처음 중국에 전래된 공사상은 老莊의 無 개념으로 받아들여져 三家義[心無義卽色義本無義]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鳩摩羅什(344~413)에 의해 용수의 저작이 다수 번역됨으로써 공이 무가 아닌 緣起, 中道, 假名임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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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Wonhyo and logic.Charles Muller - manuscript
    In a recent article, the writer has broached the topic of indentifying distinctions in the modes of commentarial discourse within the exegetical works of the the Korean scholiast Wonhyo (617-686), taking note of (1) a rational/logical form of discourse that attempts to elucidate the point of a passage — and especially to resolve any doctrinal problems contained therein — using clear rational argumentation, and (2) an intuitive, poetic, form of discourse that tends to emphasize the fact that the ultimate Buddh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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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he key operative concepts in korean buddhist syncretic philosophy: Interpenetration 通達) and essence-function 體用) in wŏnhyo, Chinul and kihwa.Charles Muller - manuscript
    Korean Buddhism is distinctive within the broader field of East Asian Buddhism for the pronounced degree of its syncretic discourse. Korean Buddhist monks throughout history have demonstrated a marked tendency in their essays and commentaries to focus on the solution of disagreements between various sects within Buddhism, or on conflicts between Buddhism and other religions. While a strong ecumenical tendency is noticeable in the writings of dozens of Korean monks, among the most prominent in regard to their exposition of syncr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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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6
    Special Exposition or Private Exposition[Self Record]? - On the Textual Change of Wŏnhyo’s Special Exposition on the ‘Awakening of Faith’ -. 최연식 - 2023 - CHUL HAK SA SANG - Journal of Philosophical Ideas 89 (89):65-102.
    현전하는 원효의 『대승기신론별기』는 『대승기신론』에 관한 원효의 최초의 저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문장에는 일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이고, 원효의 다른 저술에 보이지 않는 ‘수연(隨緣)’이라는 개념이 적극적으로 나타나는 등 여러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현전『대승기신론별기』의 성립을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검토하고자 한다. 나라시대의 사경 문서에는 원효의 『소』와 『별기』의 분량 비율이 2:1이지만 현재의 『소』(34,894자)와 『별기』(20,222자)의 분량 비율은 1.75:1로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나라시대의 사경 형식에 의거하여 『소』와 『별기』의 사경 용지수를 헤아리면 『소』는 사경 문서의 분량과 일치하지만 『별기』는 약 2,50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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