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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
    A Study on Nietzsche’s Ontology and Heidegger's - Focusing on Nihilism. 김경배 - 2017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81:53-80.
    이 글은 니체와 하이데거의 니힐리즘의 극복에 있는 존재사유에서 실존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 목적에서 논자는 위버멘쉬(Übermensch)를 중심으로 니체와 하이데거를 교차 분석하고 각자 의 ‘존재의 의미’를 밝히면서 존재자 물음을 극복한 하이데거의 존재물음을 해명한다. 니체는 니힐리즘을 역사적 운동으로 간주하고 가치사상에 입각해 해명한다. 종래의 가치가 무가치해진 허무한 감정에 직면하여 니체는 삶에 새로운 가치를 요청한다. 그리고 니힐리즘의 한 가운데로 뛰어든다. 니체는 새로운 가치 정립자로서 인간존재를 상정하기 위해 전통의 일체 를 거절하고 인간존재의 모든 것이 세계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니체는 인간존재가 ‘위버멘쉬’로서 존재할 수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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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
    Heidegger s Ecstatical Understanding of Human Being and the Problem of Subjectivity. 김경배 - 2019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88:1-33.
    본 논문은 하이데거의 실존론의 인간이해에서 보이는 주관주의의 문제를 다룬다. 이 목적에서 논자는 하이데거의 실존론적-선험적 인간학 이라는 개념에 있는 주관주의적 오해 를 먼저 검토하고, 그의 인간이해가 정말로 주관적이었는지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로써 논자는 그의 실존론이 단순히 주관주의의 아종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실존론에서 내보이는 하이데거의 인간학적 관심은 인간본질을 구축하려는 종래 인간학 의 그것과는 달랐다. 인간존재의 가치를 평가하는 인간학적 이성담론은 주관성의 범주에 서 벗어날 길이 없다. 그 이유는 인간에서 존재의 의미/진리가 무엇인지 돌아보지 않는 탓 이다. 그래서 하이데거는 주관적 정신의 세계발견을 대체할 수 있는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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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
    The Concept of Ecstasy and Early Heidegger’s Appropriation. 김경배 - 2022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98:69-97.
    본래 탈자는 신과 인간의 의식연관으로서 육체적 틀을 벗어난 자아의 상태이다. 그 의 미는 신과의 교섭을 통해 현존하는 인간이 자기의 무근거(Ungrund)를 망각하는 주술과도 같다. 하지만 하이데거는 이러한 탈자를 부조리한 죽음을 뒤집어 버리는 불안의 주술로 바 꾼다. 그것은 죽음의 숙고 속에 일상적 세계를 떠나 기투하면서 본래적인 자기로 존재할 것을 결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이데거는 죽음을 인간 존재의 기초조건으로 간주하고 인간을 본래적으로 존재하게 하는 무력한 결의를 산출한다. 이러한 실존의 양식으로 인간 의 본질을 밝히고자 했던 초기 하이데거는 많은 비판에 직면한다. 비판가들은 현존재의 본 래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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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2
    The Study on Heidegger s Criticism of Max Scheler s Philosophical Anthropology. 김경배 - 2020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92:47-79.
    본 논문은 막스 셸러의 철학적 인간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이중적 평가를 다룬다. 1920년부터 1930년까지 막스 셸러에 대한 하이데거의 평가는 시기별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그의 평가를 분석함으로써 논자는 하이데거가 왜 철학적 인간학을 거부하는지, 그 리고 어째서 자신의 현존재 이론이 보다 근원적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이로 써 논자는 하이데거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방식이 단순한 인간학주의에 포괄될 수 없다는 점을 밝힌다. 삶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 막스 셸러는 인식론적 철학으로부터 인간학적 전회를 시도하 고 세계 속 인간의 개방적 본질을 해명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그는 인간존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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