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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Die Einbildungskraft im transzendentalen Idealismus bei Kant und dem frühen Fichte : Im Zusammenhang mit Selbstbewußtsein. 김정주 - 2016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15:347-379.
    자기의식과의 연관 속에서 칸트와 초기 피히테의 상상력을 살펴보는 본 논문은, 이론적 자아의 중심이 칸트에겐 통각의 종합적 통일이지만, 피히테에겐 생산적 상상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칸트의 선험적 상상력은 『순수이성비판』의 초판에선 감성적 직관과 지성을 중간에서 매개하는 독립적인 자발성이긴 하지만, 재판에선 직관연관적 · 객관성구성적 통각의 구조에 속한 자기촉발의 활동일 뿐이다. 칸트의 자기의식은 객관의식에서의 자기의식이다. 이에 따라 범주들의 근원인 통각의 종합적 통일(객관의식)이 통각의 분석적 통일(명료한 자기의식)에 선행하므로, 칸트에겐 통각의 종합적 통일이 모든 인식의 근원적 기초이다.BR 초기 피히테는 상상력을 지식학의 정초와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에서 다룬다. 그는 생산적 상상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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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2
    Das Problem der Subjektivität in der Theoretischen Wissenschaftslehre des Frühen Fichtes und Dem Neukantianismus. 김정주 - 2022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9:1-27.
    이론적 자아의 중심은 칸트의 선험적 인식론에선 선험적 통각(정확히 말해, 통각의 근원적인 종합적 통일)이지만, 피히테의 이론적 지식학에선 생산적 상상력이다. 신칸트주의는 칸트보다 더 나아가서 선험적 통각을 이론적 자아의 근원적 통일로 여긴다. 주관성의 원리는 엄밀한 의미에서 피히테 사유의 근본원리이다. 초기 피히테는 그가 맨 처음 구상한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에서 두 가지 주관성이론적 근본문제들(주관성의 통일과 자기의식의 내적인 구조)을 제시하고 있다.BR 초기 피히테는 칸트의 생산적 상상력을 감성적 직관과 지성의 공통 뿌리로 변형하면서 이론적 자아의 최초의 근본사실이자 중심으로 규정한다. 그에겐 상상력이 없다면 이론적 자아, 나아가서 자아 일반의 통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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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
    이성과 실존 사이에서 자기의식의 문제 :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론,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 그리고 에벨링의 저항의식 이론에서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변형들을 중심으로. 김정주 - 2018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20:217-250.
    주관 혹은 자기의식은 근대철학의 근본원리이다. 칸트에게 자기의식은 객관의식(통각의 종합적 통일)에서의 자기의식(명료한 자기관계로서 통각의 분석적 통일)이다. 이때 그는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객관의식을 선험적 인식론의 본래의 주제로 삼음으로써, 통각의 종합적 통일과 통각의 분석적 통일 사이의 필연적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자기의식의 반성 구조에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이론내재적인 형식적 난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하이데거는 기초존재론의 전제들 아래 칸트의 전통의존적 주관성 이론은 존재망각의 징후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을 변형하고, 이 변형된 칸트 이론을 눈앞의 존재에 대한 전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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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
    신칸트주의와 하이데거의 기초존재론에서 주관성의 문제. 김정주 - 2021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32:61-90.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에서 인식능력 다원론을 전제로 하면서, 재판에서 자기의식 이론을 간략하게 서술한다. 자기의식은 통각의 종합적 통일(객관의식)과의 연관 속에서 통각의 분석적 통일(자기관계)이다. 본래 주관성의 원리는 피히테 철학의 근본원리이다. 초기 피히테는 맨 처음 구상한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에서 칸트의 불충분한 주관성 이론(인식능력 다원론과 비체계적 자기의식 이론)을 비판하면서 칸트의 두 가지 주관성이론적 근본문제점들(주관성의 통일과 자기의식의 내적인 구조)을 관념론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첫째, 그는 초판에서의 칸트의 상상력 개념을 감성과 지성의 공통 뿌리라는 의미에서 이론적 자아의 중심으로 규정하여 주관성의 통일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한다. 둘째, 그는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을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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