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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
    (1 other version)중등 도덕․윤리과 교육에서의 효 교육. 최문기 - 2014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96):25-51.
    예로부터 부모에 대한 자녀의 효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도덕』,『생활과 윤리』교과서에서 다루는 효 관련 내용을 분석하여 중등 도덕 및 윤리과 교육에서의 효 교육 실태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교과서만을 통한 효 교육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중․고등학교『도덕』,『생활과 윤리』교과서들은 대부분 동양의 고전들에 입각해서, 효 의무의 근거를 주로 ‘보은’이나 ‘감사’에서 찾는데, 그러나 이 밖에도 우정, 부모의 취약성이나 필요, 사회적 관습이나 약속, 부모-자녀의 특수 관계와 특수 선 등의 효 의무 근거들도 있다. 차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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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4
    An Energy Approach to Civilization Crisis and Tasks. 최문기 - 2012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85):133-166.
    본 연구의 목적은 ‘에너지’ 접근에 의거해서,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문명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윤리적 실천과제를 탐색하는데 있다. 인간은 생명과 문명 기반(주거, 수송, 설비 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인간 삶의 변천 과정은 대체로 에너지원의 특성 및 그 사용 방식의 전환 과정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인류 문명의 역사는 에너지원의 변천 역사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에너지원이 풍부할수록 고도의 테크놀로지 문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에너지는 항상 생태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어떻게 문명 위기를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발달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이 제기된다.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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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
    A Study on Supporting Parents and Memorial Rites in Korea. 최문기 - 2016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07):47-59.
    Recently, our society has experienced lots of social structural change such as low birthrate and aging population. The most important ways that can practice filial piety, for example, supporting parents and memorial rites are increasingly difficult nowadays. As a solution associated with supporting parents, I suggest to shift policy that estimates public supporting which government supports more than private supporting that children support their parents in family. In addition, in order to complete the joint responsibility that family as well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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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4
    Confucian Moral Culture and Modern Society Development. 최문기 - 201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20):1-22.
    이 논문의 일차적 목적은 ‘유가의 도덕문화’가 ‘현대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유가의 도덕문화를 해석하기 위해 채택한 이론적 배경은 ‘문화적 지식 구성 이론(Cultural Knowledge Construct Theory)’이고, 여기에 추가해서 유가의 도덕문화가 ‘현대사회의 발전’에 함의하는 바를 해석하기 위해 채택한 이론적 배경은 ‘인간체계 이론(Human Systems Theory)’이다. 이 연구의 특징은 한 마디로 기존의 정통 유가사상에서 다루었던 도덕문화와 사회발전 관계를 ‘문화적 지식-구성 이론’과 ‘인간체계 이론’에 의거해서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이 논문에서의 논의 전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먼저 1) 유가사상이 지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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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7
    Co-evolution of Information Society and Information Ethical Consciousness. 최문기 - 200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9):215-241.
    정보사회에서 새로운 정보통신 테크놀로지의 도입과 적용은 급격한 사회변동을 유발하고, 여기에 사회의 제도와 환경 정비, 개인의 문화적 적응이 제대로 뒤따르지 못할 경우, 정보윤리에서 염려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예컨대, 전자상거래, 전자정보, 원격교육, 원격의료, 텔레뱅킹, 텔레워킹 등의 정보통신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사회 변동을 추동하지만, 여기에 필요한 법적 및 사회적 제도, 그리고 문화적 규범들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화적 갭이나 지체가 나타난다.최근 세계적 수준에서의 지식 확장, 테크놀로지 진보, 경제 성장 등에 의해 유발된 사회변동은 인간 의식의 변화보다 훨씬 더 빠른 비율로 이루어진다. 변화율에서의 이러한 불일치는 오늘날 ‘세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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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5
    Eastern Epistemology and the 21st Century Civilization. 최문기 - 2007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5):1-24.
    본 논문에서는 동서양 사상에서의 우주자연 혹은 세계에 대한 인식논리의 특징을 개관하고, 그것이 현대 과학기술 문명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성찰하고 해결하는데 어떤 시사점을 제공하는지를 알아본다. 서양 사상은 주로 데카르트, 뉴턴 등이 체계화한 근대 합리주의 전통을 지칭한다. 동양 사상은 주로 중국의 유가 및 도가 사상, 인도의 Upanishad 철학이나 불교사상, 한국의 ‘한’ 사상으로 제한한다. 그리고 각 사상의 고유한 인식논리와 그 특징을 각각 서양의 ‘형식’ 논리와 이분법적 구분, 중국의 ‘음양’ 논리와 유기적 조화, 인도의 ‘공’ 논리와 무규정, 한국의 ‘한’ 논리와 포용으로 규정한다. 다음으로, 현대 과학기술 문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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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3
    Human Networks and Ethical Leadership-Followership. 최문기 - 2019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2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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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6
    Illumination of Korean Musok in Practical Ethics. 최문기 - 2009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74):1-33.
    오늘날의 과학기술 문명 하에서 우리는 개인, 가정, 학교, 사회, 국가 수준 모두에서 수시로 무속신앙적 행위나 활동들을 직간접으로 체험하면서 살아간다. 본 연구는 한국 巫俗信仰을 實踐倫理 차원에서 조명하기 위해, 1) 지금까지의 한국 巫俗信仰과 관련된 연구 분야와 동향을 살펴보고, 2) 한국 巫俗信仰이 한국 생활문화 및 종교문화의 원형적 기반이 될 수 있는 근거를 추적하였다. 그리고 3) 한국 巫俗儀禮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굿’에 내포되어 있는 원리가 ‘調和’의 원리임을 밝히고, 4) 이것이 개인윤리 및 사회윤리 차원에서 지니는 실천적 의의를 평가하였다. 1)과 2)는 주로 ‘이론적 논의’와 관련되고, 3)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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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8
    Syncretism between Korean Muism and Religions. 최문기 - 2010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76):133-166.
    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종교이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유교, 불교, 도교를 비롯한 전통종교 그리고 19세기 이후 유입된 기독교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신흥종교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독특한 종교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종교들은 우리의 토착신앙과 만나 변화를 겪기도 하고 융합되기도 하는데, 이를 宗敎習合(syncretism)이라 부른다. 우리의 토착신앙 중에서도 근간이 되는 것은 巫이다. 대부분의 외래 종교나 자생 종교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무적(巫的) 요소를 수용하였다. 그런 점에서 한국종교사는 외래 종교들의 ‘습합 과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 글은 1) 한국 무(巫)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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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1
    The Theoretical Base of Approaches to Engineering Ethics. 최문기 - 2008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68):27-58.
    이 논문의 목적은 공학윤리에 대한 접근의 이론적 토대를 연구하는 것이다. 공학윤리에 대한 관심이 최근 대학이나 학계에서 점증하고 있다. 공학윤리는 1970년대 이후 선진 외국에서는 친숙하지만,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실정이다. 사실상 공학윤리의 형식과 내용에서 합의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학윤리의 본성이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선 공학윤리가 일종의 전문직 윤리로 정의될 수 있는 근거를 탐색하였다. 그리고 공학윤리강령에서 언급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책임을 범주화하기 위한 모델을 구안하였다. 공학윤리강령은 대체로 세 수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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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
    Values and Significance pursued by Musim-Seon in『Jikji』. 최문기 - 2017 - Journal of Ethics: The Korean Association of Ethics 1 (112):1-16.
    이 논문의 목적은 1) 동북아시아에서 선불교 교류의 역사적 산물로서『직지』가 발간되었음을 밝히고, 2)『직지』에 나타난 ‘무심선’ 수행에서의 ‘분별지’ 혹은 ‘차별심’ 배제라는 가치관을 살펴보고, 3) 그러한 가치관이 현대 생활 문화에서 지니는 의의를 탐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직지』에 관한 연구는 대체로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으로 발간되었다는 ‘서지학적’ 관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금속 활자를 발명함으로써, 지식과 정보를 확산시키는 토대를 만들어주었다는 ‘문명사적’ 관점에서 수행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신적 및 윤리적’ 관점에서,『직지』의 ‘무심선’ 수행에 나타난 ‘분별지’ 혹은 ‘차별심’ 배제라는 가치관이,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자아를 성찰하고, 치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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